김민준 ♡ 권다미 결혼 신혼 에피소드, 처남 지드래곤

 

김민준 미운우리새끼 출현

 

배우 김민준 씨가 SBS '미운 우리 새끼'에 게스트로 출현해 아내 권다미와의 신혼 생활 및 에피소드를 소개 하였습니다.

결혼 3개월 차인 김민준은 결혼 후에 대해 "너무 행복하고 평안하고 건강해진 느낌"이라고 밝혔습니다.

 

 

김민준 권다미 결혼식

 

작년 서울 광장동 그랜드워커힐 애스톤하우스에서 김민준과 권다미의 결혼식이 진했됐죠. 사회는 방송인 오상진이 맡았고 배우 박중훈이 축사를 담당하였으며 가수 이선희가 축가를 불렀습니다.

 

 

김민준 권다미 결혼식

 

하객으로는 배우 장혁, 이시언, 엄태웅 윤해진 부부, 곽경택 감독, 이명세 감독 등이 참석했다고 합니다. 권다미의 친동생인 지드래곤도 휴가를 나와 누나의 결혼을 축하했습니다. 

 

 

김민준 권다미

 

김민준의 아내가 된 권다미는 지난 2017년 영국 매체 비지니스 오브 패션이 선정한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글로벌 패선 500인에 이름을 올리기도 한 패션 사업가입니다. 때문에 열애설부터 결혼까지 모두 화제가 됐었죠.

김민준은 부인 권다미와의 만난 계기에 대해 "후배가소개팅 해보지 않겠냐고 했다. 지드래곤의 누나인 건 이미 안 상태 였다.

 

 

후배도 선입견 갖지 말고 좋은 친구니까 만나보라 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김민준은 "처가에 처음 갔을 때 담대한 척하려고 긴장 안 하고 집에 있는데 처남이 키우는 고양이가 꼬리를 흔들며 반겨줬다. 만지는 순간 피가 철철 날 정도로 할퀴더라. 그래서 분위기가 '저 친구한테 잘해줘야겠다'는 쪽으로 흘렀던 것 같다"고 권다미의 집에 처음 방문했을 당시를 회상하기도 했습니다.

 

 

 

이어 "지드래곤이 휴가 나왔을때 처음 만났다. 조금 어색했다. 약간 긴장감이 있었다. 누나가 결혼할 남자 데려왔을때 제가 약간 까탈스러웠다. 그때 생각이 나면서 '매형한테 잘할걸' 이라는 생각이 들더라"라며 토로했습니다. 지드래곤은 김민준의 영화 촬영장에 커피차도 보내며 애정을 드러내기 했는데요.

 

 

이에 대해 김민준은 "은근히 저랑 성격이 비슷하다. 무신경한 척하면서 챙겨준다. 누나랑 마주칠 때 모자 두 개를 툭 던지고 나간다. 누나가 이게 뭐냐고 물으니까 '하나 매형 줘' 라고 하더라"라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1976년생인 김민준과 1984년생인 권다미는 8살의 나이 차이가 나지만, 두 사람은 음악과 패션 등 다양한 공통 관심사를 통해 사랑을 키웠다고 합니다. 결혼을 결심하게 된 이유는 처음부터 권다미와 잘 맞았고 만나다 보니 이 사람과 평생 함께 해도 좋겠다는 모호한(?) 확신이 들어서 결혼을 결심했다고 털어놨습니다.

 

 

 

패션 사업가 권다미는 지난 1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랑하는 나의 가족 건강하고 지금처럼 행복합시다. 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장을 게재했습니다. 공개된 사진 속 권다미는 남편인 배우 김민준, 동생 지드래곤, 그리고 부모님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특히 지 드래곤은 페셔니스타답게 베레모와 안경 등으로 스타일리시한 면모를 뽐내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김민준씨와 권다미씨의 행복하고 아름다운 결혼생활 이어가시길 바랍니다.

 

 

 

이     름 : 김민준

출     생 : 1976년 7월 24일, 부산 동래구 사직동

가     족 : 부모님, 아내 권다미, 처남 권지용

신     체 : 186cm

혈 액 형 : A형

학     력 : 부산대학교사범대학부설고등학교, 동아대학교

데     뷔 : 2002년 영화 '화성으로 간 사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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