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방송 연예/스타

유승호 X 이세영 '메모리스트'

by 식이인이 2020. 1. 9.

메모리스트

오는 3월 첫방송되는  tvN 새 드라마 '메모리스트'(극본 안도하 황하나, 연출 김휘 소재현) 측은 9일 뜨겁고 유쾌했던 대본리딩 현장을 공개해 기대 심리를 자극했습니다. 배우 유승호와 이세영이 '메모리스트' 첫 대본 리딩부터 노련한 연기를 뽑냈습니다.

 

유승호, 이세영

웹툰을 원작으로 하는 '메모리스트'는 기억을 읽는 초능력 형사 동백(유승호)과 천재 프로파일러 한선미(이세영)가 연쇄살인마를 추적하는 이야기입니다. 자신의 정체를 숨기고 살아가는 히어로물들과는 다르게, '기억스캔' 능력을 세상에 공표하고 악랄한 범죄자를 소탕해 나가는 '꼴통' 히어로 동백의 활약이 통쾌하고 짜릿한 카타르시스를 선사합니다. 여기에 영화 ‘이웃사람’과 ‘석조저택 살인사건’ 등에서 긴장감을 조율하는 탁월한 연출로 호평받는 김휘 감독이 메가폰을 잡아 드라마 팬들을 더욱 설레게 만들고 있으며, 이날 진행된 대본리딩에는 김휘 감독, 안도하, 황하나 작가를 비롯해 유승호, 이세영, 조성하, 고창석, 전효성, 윤지등 내노라하는 연기파 배우들이 한자리에 모여 열띤 연기 열전을 펼쳤습니다. 치밀한 대본 위에 펼쳐진 배우들의 빈틈없는 시너지는 짜릿한 긴장감과 유쾌한 웃음을 넘나들며 몰입도를 한껏 끌어올렸습니다.

 

 

개성 강한 원작 캐릭터에 자신만의 색으로 매력을 극대화한 배우들의 호흡은 첫 만남부터 빛이 났는데, 설명이 필요없는 유승호는 경찰계의 '슈스(수퍼스타)' 아이돌이자, 기억을 읽는 '기억스캔'능력을 가진 초능력 형사 동백에 완벽히 녹아등 모습으로 시선을 사로잡았으며, 동백은 말보다는 행동이 앞서는 남다른 정의감의 열혈파 순경으로, 대국민적 인기를 누리고 있는 '현실밀착' 히어로입니다. 유승호는 예리하고 때로는 똘기충만한 동백의 변화무쌍한 모습을 노련한 연기로 풀어내여 그가 보여줄 새로운 얼굴에 기대를 높였습니다.

 

유승호

 

이세영은 '넘사벽' 스펙의 최연소 총경 한선미로 변해 연기 변신을 선보였으며, 천재 프로파일러 한선미는 냉철 하지만, 범인을 잡으려는 마음만큼은 그 누구보다 뜨거운 인물, 이세영은 첫 대본리딩부터 한선미의 눈빛과 표정, 제스처까지 디테일하게 구현하며 한선미의 매력을 배가시켰습니다. 까칠하면서도 범접불가한 이우라를 장착하고 돌아온 이세영의 걸크러시 활약을 기대하게 합니다.

 

이세영

'메모리스트' 제작진은 "원작이 가진 촘촘한 서사, 개성 강한 캐릭터의 매력을 보다 흥미롭고 입체적으로 그려낸 배우들의 노련한 연기와 시너지를 기대하게 한다. 남다른 능력을 가진 '꼴통' 히어로의 활약이 완벽하게 새로운 재미를 선사 할 것"이라며 기대를 높였습니다.

그럼 간단하게 유승호 와 이세영의 프로필을 보겠습니다.

 

유승호

유승호는 1993년 8월 17일 인천에서 태어났고, 백신고등학교를 졸업하였으며, 소속사는 스토리제이컴퍼니 입니다. 데뷔는 2000년 MBC 드라마 '가시고기'를 통해서 데뷔를 하였습니다. 유승호는 중학교 아역 인터뷰에서도 일찍 군대에 가겠다고 소신을 밝히더니 20살 봄에 입대해서 2014년 말에 일반병으로 전역했습니다. 유승호의 어머니가 사진을 광고대행사에 보내면서 연예계로 뛰어들었다고 합니다. 2002년 첫 번째 영화 '집으로'를 통해 스타덤에 올랐습니다. 유승호는 아역배우에서 성인 연기자로 모범적인 성장 사례로 꼽히는데, 훈훈한 외모뿐 아니라 연기 스펙트럼을 넓히고자 꾸준히 도전하는 연기자의 성장과 인간적인 개념 행보 때문이기도 합니다.

 

이세영 몸매

이세영은 1992년 경기 부천에서 태어났으며, 성신여자대학교 미디어영상연기학과를 졸업했습니다.

이세영은 만 5세 1997년 MBC '뽀뽀뽀'로 데뷔, 2003년 MBC 사극 대장금에서 본격적으로 얼굴을 알리고 2005년까지 꾸준히 활동하다가 학업을 위해 2년간 휴식기에 들어 간뒤 2007년 '열세살, 수아'로 배우 활동을 재게합니다.

2008년부터 2010년 고교 재학 시기 연기활동을 접고 학업에 최선을 다해 전교 상위권의 성적을 유지했다고 하며, 2016년 KBS 주말 드라마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에서 아역 이미지란 꼬리표를 떼고 배우로서 자신의 존재감을 각인 시켰다는 호평을 받았습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