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난지원금 내달 4일부터 온라인 확인 가능!!

재난지원금 내달 4일부터 온라인 확인 가능!!

정부는 2차 추경안이 내일(29일) 국회를 통과하면 바로 재난지원금을 지급하는 절차에 들어갑니다. 다음 달 4일부터 인터넷에서 우리 집 지원금이 얼마인지 확인할 수 있으며, 신용카드에 충전을 하거나 선불카드 그리고 지역상품권 등으로 받을 수가 있습니다.

 

행정안전부가 만들고 있는 긴급재난지원금 조회 싸이트에 접속해 공인인증서로 본인 확인을 하면 세대주 여부와 세대원 수, 그에 따라 받게 될 금액을 볼 수 있습니다.

 

긴급재난지원금 100만원 중 지자체에서 이미 지급한 재난기본소득을 빼고 나머지를 받을수 있다고 합니다.

 

저소득층 270만 세대는 따로 신청하지 않아도 다음 달 4일 지원금을 받을 수 있습니다.

 

정부는 공과금이나 월세 등을 낼 수 있게 현금으로 주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합니다.

 

 

나머지 1900만 가구는 다음 달 13일 신용카드 충전이나 선불카드, 지역사랑상품권 중 원하는 형태로 긴급재난지원금을 받을 수 있습니다.

 

신청은 세대주가 해야하며, 신용카드 충전은 쓰고 있는 카드사의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습니다. 충전에 이틀 정도 걸려서 다음 달 11일부터 신청을 받을 예정이니다.

 

선불카드와 지역상품권으로 받고 싶으면 사는 곳의 지방자치단체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됩니다.

 

온라인 신청이 어려우면 가까운 주민센터나 새마을금고에 직접 가서 할 수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