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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삼척 시티투어버스 6월부터 운행

by 식이인이 2020. 5. 11.

2020삼척 시티투어버스 6월부터 운행

삼척시는 지난 3월 2일 KTX동해선 개통에 연계해 탑승장소를 동해역으로 변경해 운영하려다 중단됐던 시티투어버스를 내달 1일부터 재개한다고 11일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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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지난 6일부터 '생활 속 거리두기'로 전환함에 따라 삼척시는 삼척 주요관광지인 해양레일바이크와 대금굴을 예약없이 관광할수 있는 시티투어버스를 6월 1일부터 정상 운행한다고 밝혔습니다.

 

 

탑승지 3곳인 삼척종합버스터미널(오전9시), 쏠비치(9시20분), 동해역(9시50분)에서 관광객을 탑승시켜 해양레이바이크->삼척시장,  청년몰 자유중식 및 시장투어 -> 대금굴을 관람 후 돌아오는 코스입니다.

 

 

시티투어버스 운영은 '생활 속 거리두기' 지침을 준수해 발열체크, 탑승객명부작성, 손소독제비치, 간격두고 앉기, 발혈/호흡기 유증상자 및 2주 사이 해외 여행력있는 사람 탑승 제한 등의 조치를 취하고, KTX동해선 개통에 따른 철도관광객 붐을 조성하고자 지역특산품을 이용한 고급 기념품을 제공할 예정입니다.

 

 

삼척시 관계자는 "잠재적 감염 가능성을 완전히 배제할 수 없는 만큼, 버스 이용 시 마스크 착용 및 간격 유지 등 생활 방역 수칙준수를 지켜주기를 바란다"라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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