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고은아(본명 방효진)가 화재입니다. 먼저 고은아의 간단한 프로필부터 보겠습니다.
- 이 름 : 고은아(본명 방효진)
- 직 업 : 영화배우, 모델
- 출 생 : 1988년 10월 28일 전라남도 장성
- 신 체 : 171cm, 45kg
- 가 족 : 동생 미르
- 학 력 : 양재고등학교
- 경 력 : 2009.09 플랜코리아 홍보대사, 2006 서울시 수돗물 홍보대사
고은아는 2004년 '초코파이' 광고로 데뷔 하여 드라마 '레인보우 로망스', '황금사과', 영화 '스케치, '비스티걸스'에 출연했었습니다.
고은아는 친동생인 그룹 '엠블랙' 출신 미르의 개인 유튜브 채널 '미르방'에 출연해서 '이 정도일 줄 물랐죠? 배우들의 기싸움'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렸습니다. 대기실이나 촬영장에서 일어나는 여배우들의 텃세에 대해 폭로한 것인데, 고은아는 오해의 소지가 없길 바란다며, 자신이 겪은 일은 솔직하게 말하겠다면서 상대방이 누구인지 추측할 수 없도록 실명은 밝히지 않겠다고 말했습니다.
고은아 : "내가 겪은 것을 말하겠다. 영광스럽게 영화에서 큰 역활을 맡았다. 처음에는 스태프들이 다 잘해줬는데, 어느 날부터 나와 밥도 안 먹기 시작했다. 연기자들, 막내 스태프까지 나를 보면 위아래로 훑어보고 피했다. 하루 이틀이면 상관없는데 길어지니 응어리가 지고 상처 받아 울면서 한 스태프에게 얘기했다. 내가 연기자들과 스태프들 욕을 한다고 A가 이간질 한 것"
고은아 : "지능적이었다. 처음에는 A가 연기자들에게 이간질하고, 그 다음엔 연기자들이 스태프들에게 얘기했다. 스태프들도 진짜라고 믿으니 정말 억울했다. 연기자들이 모여있길래 '나에게 먼저 얘기해줬으면 오해를 풀었을텐데'라며 말하다가 울었다. 다들 미안하다고 하더라. 아직까지 A에게는 사과를 받지 못했다. 다른 연기자들은 얌전하고 우아한데, 난 발랄해서 분위기 메이커였다. A는 자기가 주목을 못 받아서 시샘한 것 같다" 라고 토로 했습니다.
미르 : "텃세 문화는 바꾸기 힘들다. 내가 그 위치가 됐을 때 안 하는 방법 밖에 없다. 소문은 난다. 결국 본인 이미지를 깍아 먹는거다. 텃세 부리는 사람들이 알았으면 좋겠다."라고 말했습니다.
데뷔 8개월만에 7편의 광고에 출연할 정도로 인기를 끌기도 했는데요. 그런데 고은아를 검색하다보면 '미르 고은아 뽀뽀'라는 연관 검색어를 볼 수 있습니다. 엠블랙 미르는 고은아의 친동생으로, 2010년 엠넷의 연예인과 일반인 소개팅 프로그램인 '스캔들'에 출연해 동생 미르를 만나는 장면에서 소개팅남이 보는 앞에서 동생 미르와 키스를 하며 논란이 일어난 바 있습니다.
3살 차이의 성인 남매가 3초 이상 입술을 대고 있는 행위가 시청자들에게 일반적인 가족간의 애정표현의 수준에서 받아들여지지 못했던 탓이었던 것입니다. 방송 후 수년간 고은아는 이러한 근친상간 루머를 해명하느라 진땀을 빼야했죠. 이후 작년 11월에 친동생 미르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해명했습니다.
근친상간 논란은 처음 촬영한 리얼리티라 작가의 요구를 들어줄 생각만 하다가 무리한 오버를 했었고, 본인들도 상당히 심적으로 힘들었었다고 전했습니다. 한편 뛰어난 미모 때문인지 고은아 성형 여부에 대해 궁금해 하는 사람들도 많은데, 특히 데뷔 초와는 다르게 오똑해진 코를 보고 코 성형을 한 것이 아니냐는 의혹이 있기도 했죠. 하지만 여기에 대해서는 공식적으로 알려진 바는 없으나 과거에도 상당한 미인이었음을 알 수 있습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mboRd-Q8mu8
https://www.youtube.com/watch?v=B5ZmOZLvK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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