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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연예/이슈

가수 휘성 프로포폴 상습투약 혐의로 소환 예정

by 식이인이 2020. 3. 27.

 

 

가수 휘성이 '프로포폴' 상습투약 혐의로 소환 예정입니다.

 

가수 휘성(최휘성,38)이 '프로포폴'을 상습 투약한 혐의로 경찰의 수사 대상에 오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북지방경찰청 마약수사대는 휘성을 마약류 관리법 위함 혐의로 곧 소환해 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26일 밝혔습니다.

 

최근 마약 업자를 검거해 수사하는 과정에서 휘성이 다량 투약했다는 진술과 물증을 확보했다고 덧붙혔습니다.

 

경찰은 휘성이 투약한 프로포폴 양이 상당하다고 보고 구속영장을 조만간 신청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런 가운데 지난해 휘성과 에이미 사이에 벌어진 '프로포폴 언쟁'도 재조명되고 있습니다.

 

 

 

 

방송인 에이미는 지난해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과거 프로포폴, 졸피뎀 투약 당시 연예인 A군과 함께였다고 폭로해 논란을 샀습니다.

 

에이미의 글에 따르면 연예인 A군은 에이미가 조사를 받던 2012년 당시 군인 신분이었다. 또한 에이미는 A군을 두고 '소울메이트'라고 지칭했습니다.

 

이에 방송을 통해 종종 '소울메이트'라고 거론된 점 등을 들어, 휘성이 A군이라는 추측이 나돌았습니다.

 

휘성 측은 에이미 측 주장은 사실이 아니라며, 녹취록을 공개하기도 했습니다.

 

아직 소환해 진술을 듣는 등 본격적으로 조사를 진행핮지 않은 만큼 향후 수사 내용에 대해 예단하기는 어렵다고 설명했습니다.

 

한편, 지난 2013년 군인 신분이였던 휘성은 2011년 초부터 서울 강남과 종로 일대의 병원에서 프로포폴을 상습 투약한 혐의로 군검찰 조사 대상이 됐지만 무혐의 처분을 받았습니다.

 

 

 

당시 휘성은 허리디스크, 원형탈모 등의 치료를 받는 과정에서 통증 완화를 위해 정상적인 절차로 투약이 이뤄졌다고 해명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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